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이블 세터 (문단 편집)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메이저리그에서 시작된 [[세이버메트릭스]]의 등장을 통해 테이블 세터 개념이 많이 변화했다. 스몰볼의 특성인 선취점을 위한 2번 타자의 번트 공식등이 사라지고, 2번에 팀내 최고 타자를 놓는 것이 생산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그래봐야 소숫점 2자리 차이지만 1점이라도 아까운게 야구판이다.] 이론이 확산되면서 점차 1, 2번 타자에게 작전수행능력 이상으로 파워 요구치가 높아졌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케빈 유킬리스]]의 테이블 세터. 이 둘은 종래의 테이블세터와는 다르게 도루와 작전 수행능력이 떨어지지만 이를 두 선수의 출루능력과 파워로 보강하면서 강력한 득점 생산력을 보여주었다.[* 이해 페드로이아는 RoY 수상. 다음 해인 08년에는 결국 도루에까지 눈을 뜨며 MVP를 따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주로 3번을 치던 [[추신수]]도 종종 2번에 배치되기도 했다. 참고로 위에서 2번타자로 언급한 --볼넷귀신 대머리 뚱보-- 케빈 유킬리스는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펜웨이파크에 입성한 2011시즌엔 주로 '''4번'''을 쳤다. 한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법한 타순배치. 물론 유킬리스가 3할에 25홈런 정도의 기대치를 보인 타자인만큼 4번에서 치는 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MLB에서는 원래 예전부터 작전 수행 능력의 허상[* 간단히 말하면, 원래 최고의 작전은 홈런이고 최고의 진루타는 안타다. 그것을 포기하고 굳이 작전을 거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비효율적인 짓이다.]을 파악하고 원래 3번에 최고타자를 박고 2번에 똑딱이, 4번에 뻥타자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팀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는 2번, 그다음으로 강력한 타자를 3번으로 놓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즉 2>3>4>1 순으로 타선을 짜는 경우가 많다. 2014년에는 [[LA 에인절스]]가 [[콜 칼훈]], [[마이크 트라웃]]이라는 펀치력까지 갖춘 [[호타준족]]형 타자 둘을 테이블 세터로 내놓으며 이 이론의 효용성을 증명하기도 했는데, 콜 칼훈이 부상으로 풀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1번타자로써 17개의 홈런과 .281/.336/.471 타출장[* 풀시즌 타출장은 .272/.325/.450]을 기록했고 2번타자 트라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2015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번에 [[조시 도널드슨]]을 놓으며 시즌을 돌린 결과, 40홈런-100타점을 돌파하고 MVP에도 뽑히며 다시 한 번 강한 2번 타자론을 증명했다. 이 사례들에 영향을 받아, 2016년에는 많은 팀들이 팀의 에이스 타자를 2번에 놓는 일이 많아졌다. 일단 2017년에는 기준으로는 강한 2번타자론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와 하던 대로 3번에 최고 타자를 박는 케이스가 공존중이다. 후반기에 많은 홈런을 치고 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번 타자로 고정 출장했고, [[마이크 트라웃]]도 부상 복귀 이후엔 2번과 3번에 번갈아 나왔는데 주로 2번으로 나왔다. [[조시 도널드슨]]은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2번 타자에 나오는 상황이고.....2016시즌 내셔널리그 MVP인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도 2017시즌엔 2번 타자에 주로 나오고 있다.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 역시 2번으로 나오는 팀내 최고 타자의 사례. [[분류:타자 용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